- 기도하는 공동체인 교회 -
초기 교회에서부터 시작된 이 기도는 6세기부터 동·서방 교회에서 동시에 사라졌다.
아무래도 주요 기도 대상이던 예비신자들의 감소, 산 이와 죽은 이를 위
1970년 미사 경본 지침(45-47항)에 수록되면서 회복되었다.
이 기도의 가치는
구체적으로 세상 구원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세례로 받은 일반사제직을 수행한다.
둘째로 교회는 세상 구원을 위해 기도할 사명을 지녔기 때문이다.
셋째로 교우들이 전례 공동체의 능동적인 참여를 드러내는 대표적인 기도다.
넷째로 말씀 전례 때 선포된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공동체의 종합적인 응답이자 실천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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