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으로
예언직 수행의 의미를 지닌 행위를 보통 ‘설교’라고 한다.
그리스도교의 설교는 성서주석에 그치지 않고
성서를 일상생활에 적용시키며 그리스도를 본받도록 권하는 점이 다르다.
‘강론’은 전례 안에서 행해지는 설교이다.
그래서 설교의 여러 형식 가운데서 탁월한 것으로 전례의 한 부분이며 성직자에게 유보된다.
“그날 봉독한 성경의 내용 또는 그날 미사의 통상문이나 고유 전례문에 대한 설명이어야 한다.”
그리고 “거행하는 신비나 듣는 사람들의 특수한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미사경본 총지침 65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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