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론 말 씀

[정미연 화가의 그림으로 읽는 복음] 연중 제17주일 - “감사를 드리신 다음” (요한 6,11)

dariaofs 2015. 7. 22. 15:00

많은 군중이

예수님을 따릅니다.

그분이 일으키신

표징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따르는 군중이

장정만 오천 명에 이릅니다.



밥때가 됐습니다.

이 많은 군중을 어떻게 먹일까.

제자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있는 것이라곤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인데…



그분은

걱정 대신에

먼저 감사를 드리십니다.

그런 다음

빵을 떼어 나누고

물고기를 떼어 나누니



모두 배불리 먹고도

남은 것이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찹니다.



감사

그분이 보여주신

이 시대를 위한 표징입니다.



감사의 힘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감사는

변하게 합니다.

좋게 변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