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자 료 실 1223

바벨탑

(바벨탑) 바벨은 바빌론의 옛 이름이다. 따라서 바벨탑은 바빌론에 있었던 탑을 말한다. 고대 도시 바빌론은 유프라테스강 하루에 건설되었다. 상류에서 내려오는 비옥한 토사가 끝없이 펼쳐지는 평야를 만들었고 바빌론은 이 땅의 중심에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옛날의 자취는 찾을 수 없다. 정복자들이 계속해서 파괴했기 때문이다. 단지 몇몇 건물의 흔적만 남아 있다. 가장 독보적인 것은 벽돌로 만든 거대한 탑들이다. 성경에서 바벨탑이라 불렀던 건축물이다. 현제 이곳은 이라크에 속한다. 그리고 탑들은 지구라트라 불리고 있다. '하늘의 언덕'이란 뜻이다. 일종의 신전으로 사용되었음을 짐작케 하는 표현이다. 고대인들은 거대한 탑을 만들어 하늘의 신들에게 가까이 가려 했음이 분명하다. 그러기에 가능한 높이 쌓으려 했을 것..

성 경 자 료 실 201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