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이 가장 소중합니다 작은 것이 가장 소중합니다 . 작은것이 가장 소중합니다 작다고 소훌히 하지 않으십니까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강을 이루고 한알 두알 모인 모래알이 백사장이 됩니다 일초가 흘러서 평생을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작은것을 소훌히 하는데 어찌 큰것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희망이란 본.. 예 쁜 영 상 시 2017.12.28
참으면 지혜가 생깁니다 ☆ 참으면 지혜가 생깁니다 ☆ 대개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남다른 재주나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라기보다는 보통 사람들한테서는 찾아볼 수 없는 뛰어난 인내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 인내를 통해서 성공한 사람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포기.. 예 쁜 영 상 시 2017.12.18
긴 겨울이 찾아 옵니다 그리움으로 나는 새 藝香 도지현 내가 가는 길엔 늘 그대가 있었다 먼 옛날부터 있었기에 언제나 있을 줄 알았다 물속에 있는 고기 늘 숨을 쉬고 있는 공기 그래서 물도 공기도 귀한 줄 모르고 살았지 그대가 없는 날부터 나란 존재가 보이지 않아 숨도 쉴 수 없고 눈도 감을 수 없어 이젠 .. 예 쁜 영 상 시 2017.12.15
가까운 듯 멀어진 사람들 가까운 듯 멀어진 사람들 -글/용혜원님- 만나면 이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처럼 다정다감한 듯 대하다가 돌아설 때면 낮모르는 사람처럼 내숭 떠는 사람들이 무섭습니다 좋을 때는 가득한 웃음으로 호들감을 떨다가 독설에 거품까지 물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싫어집니다 만나고 또 만나.. 예 쁜 영 상 시 2017.08.18
영혼의 아름다운 옷 영혼의 아름다운 옷 기쁨과 고통의 아름답고 가느다란 실이 그곳으로 오늘도 영혼의 옷이 짜여진다 저 넘어 탄식과 가시밭 길에 기쁨과 고통의 가느다란 실이 얽혀 오늘도 영혼이 짜여지나니 아름다운 옷이 탄식과 가시밭길을 넘어가노라면 기쁨의 물결 넘쳐오고 비단 옷자락의 흔들림.. 예 쁜 영 상 시 2017.07.31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습니다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습니다 / 박옥화 어느날 거울을 보는 순간 나의 모습에 놀라 눈을 감아버렸습니다 아직도 마음은 청춘인 것 같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고 어느 옷을 입어도 어울리지 않고 마네킹에 옷을 입혀 놓은 것처럼 낫설게만 느껴지네요 이젠 비켜갈 수 없는 세월 비우고 버리.. 예 쁜 영 상 시 2017.07.27
나를 길들이는 시간 * 나를 길들이는 시간 * 홀로 있는 시간은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호수가 된다. 바쁘다고 밀쳐두었던 나 속의 나를 조용히 들여다볼 수 있으므로 여럿 속에 있을 땐 미처 되새기지 못했던 삶의 깊이와 무게를 고독 속에 헤아려볼 수 있으므로 내가 해야 할 일 안해야 할 일 분별하며 내밀한 .. 예 쁜 영 상 시 2017.07.21
빈손의 의미 * 빈손의 의미 *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 손이 빈손이어야 한다. 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놓거나, 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 내 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 있는 한, 남의 손을 잡을 수는 없다. 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나, 텅 빈 손은 다른 사람의 생명.. 예 쁜 영 상 시 2017.07.18
그 슬픔을 안다 ​ ​ 벗이여 지금 그대가 울고 있는 곳으로 들어 가 그대의 손을 잡게 해주오. 내 이미 그대와 같은 슬픔을 겪었기에 그 슬픔을 알고 있다오. 들어가게 해주오. 슬퍼하는 그대 곁에 조용히 앉아 있고 싶다네. 벗이여 눈물을 그만 그치라고 함부로 말하지는 않겠소. 눈물은 그 자체로.. 예 쁜 영 상 시 2017.07.09
어버이 은혜 * 어버이 은혜 * 나 어릴제 나의 모든 것 되시는 어버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으로 분홍빛 카네이션 곱게 접어 올립니다 사람이 되어라 말씀 하시던 아버지. 남을 사랑하라 일러 주시던 어머니. 입을 것 하나 치장 하지 않으시며 드시는 것 초라한 밥상에 떨어진 그 눈물을 지금 이.. 예 쁜 영 상 시 2017.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