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육화의 신비 직접 느껴보기 위해 구유 꾸미다 ▲ 프란치스코는 하느님 육화의 신비를 직접 느껴보기 위해 그리스도교 역사상 처음으로 예수님 탄생을 재현하고자 그렉치오 성당에 구유를 꾸몄다. 그림은 그렉치오 성당의 주님 탄생 프레스코화.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가난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셨다는 것이 우리 프란치스칸들의 믿음이다. 그분은 가난한 척하신 것이 아니라 당신 인간성의 본질로서 가난을 택하셨다. 그는 노동자로서, 가난한 자로서, 동정녀의 태중에서 자신이 사람이 되시기 위해 청해야 하는 자로서 세상에 들어오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하심으로써 세상의 참된 현실을 다시 정리해주셨고, 이를 통해 구원을 이루신 것이다. 주님께서는 이 가난을 통해 인간과 세상 안에 가장 탁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재확인해 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