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 제승당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있는 곳이라 하여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통영에서 배를 타고 20여분 정도 가서 바다를 끼고 1km 걸어 올라가니 제승당이 있었다. 비는 옷깃이 젖을 정도로 내리고 있다. 우비를 입고 이순신 장군의 충절을 담아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열심히 담았다. 2011.. 풍 경 2011.12.07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서 15분 정도 올라갔다. 날씨는 흐리고 빗 방울 마저 오락가락 하지만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한려수도와 통영항의 경치는 장관을 이룬다...^^ 20111130 풍 경 2011.12.06
유엔 기념 공원 우리 나라 전쟁 때에 참전한 유엔군들의 묘지라고 한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우리나라를 위하여 먼 이국에서 달려와 싸우다가 전사한 그분들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를 바쳤다...^^ 20111129 풍 경 2011.12.06
오륙도 말로만 듣던 오륙도 ~~~ 항구에서 배를 타고 오륙도를 돌아 오니 한시간이 걸린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나는 그냥 있을 수가 없어서 카메라를 꺼냈다. 갈매기들은 새우깡을 먹으러 날아 오고 보이는 경치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는데 바람은 불고 파도는 출렁이고 배는 흔들리는데 .. 풍 경 2011.12.04
백양사의 늦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피었을 때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잘못하면 밟힐까 걱정도 했는데 늦은 가을에 보니 묵상하며 고독을 즐기기에는 안성마춤이다. 그래도 아직 예쁜 단풍들이 가끔씩 남아서 뽐내고 있고 사람들의 발걸음도 아직은 있는 것 같다. 20111126 풍 경 201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