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이야기] 21. 성모 마리아(3) – 천상의 모후 작성자 : 조학균 신부 예수의 어머니인 마리아의 칭호. 천상에 계시는 어머니라는 뜻이다. 인류의 구원을 이루고자 하시는 성부께서는 여인 에바가 죽음에 이바지한 것처럼, 여인 마리아가 생명에 이바지하도록 예정된 어머니의 승낙이 강생에 선행하기를 원하셨다(교회헌장 56). 마리아.. 가 톨 릭 이 야 기 2013.06.17
[미사 이야기] 20. 성모마리아(2) – 성모축일 작성자 : 조학균 신부 2. 성모축일 하느님의 모친이신 성모 마리아와 관련된 사건들을 특별히 기념하는 날. 가톨릭 교회는 “구원 업적과 끊을 수 없이 결합되어 있는 하느님의 모친 복되신 마리아를 특별한 애정으로 공경한다”(전례헌장 103). 즉 성모 공경은 ‘하느님의 모친’이라는 .. 가 톨 릭 이 야 기 2013.06.14
[미사 이야기] 19. 성모 마리아(1) – 원죄없이 잉태 작성자 : 조학균 신부 1. 원죄없이 잉태(conceptio immaculate) 마리아가 잉태 첫 순간부터 원죄의 아무 흔적도 받지 않았다는 교리. 이는 마리아가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되기에 적합하도록 그리스도의 예견된 공로에 비추어 미리 하느님이 섭리하신 특전이다. 교회는 ‘원죄없는 잉태’가 사도.. 가 톨 릭 이 야 기 2013.06.11
[미사 이야기] 18. 성체성사와 성찬례의 관계 성체성사(Sacramentum Eucharistiae)와 성찬례(Liturgia Eucharistica)의 비교 – ( End.) 작성자 : 조학균 신부 성사란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은총을 보이게 해 주는 것으로 우리는 교회의 성사를 통해서 하느님의 은총을 체험하면서 살아간다. 그 중 7성사의 하나인 성체성사는 신앙인의 삶속에서 자.. 가 톨 릭 이 야 기 2013.06.09
[미사 이야기] 17. 성체성사와 성찬례의 비교 성체성사(Sacramentum Eucharistiae)와 성찬례(Liturgia Eucharistica)의 비교 – (1) 작성자 : 조학균 신부 미사는 시작예절과 말씀의 전례 그리고 성찬례와 마침예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그 중에 성찬례는 예물준비, 감사기도, 영성체로 이루어 있다. 반면 성체성사는 그리스도교 입문 성사(세례, .. 가 톨 릭 이 야 기 2013.06.08
[미사 이야기] 16. 성모마리아의 부모 성모마리아의 부모 안나, 요아킴 작성자 : 조학균 신부 1. 안나(Anna) 성모 마리아의 모친. 성모 마리아의 부모에 관해 성서에는 나타난 바가 없으나 신약 외경인 야고보 원복음서에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로 전해진다. 안나와 요아킴이 오랫동안 아기를 얻지 못하다가 열심한 기도로 천사.. 가 톨 릭 이 야 기 2013.06.07
[미사 이야기] 15. 미사보 작성자 : 전례학회 웹사이트 운영진 글: 조학균 (베드로)신부 여성 신자들이 미사에 참여할 때 머리에 미사보(흰색이 주종을 이루지만 연한 살구색이나 검정색도 있다)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많은 사제들은 미사를 봉헌할 때 여자교우들이 미사보를 사용하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 가 톨 릭 이 야 기 2013.06.05
[미사 이야기] 14. 부활시기 예수 부활 대축일, 부활 팔일 축제, 주님 승천 대축일, 성령 강림 대축일 작성자 : 조학균 신부 예수 부활 대축일부터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 50일 동안의 전례상의 시기를 가리킨다. ‘파스카 시기’라고도 한다. 이 시기는 처음에는 오순절이라고 하였지만 후에 부활 시기로 명칭을 바꾸.. 가 톨 릭 이 야 기 2013.06.03
[미사 이야기] 13. 성목요일, 성금요일, 성토요일 작성자 : 조학균 신부 성주간 사순 시기의 마지막 주간, 즉 주의 수난 성지 주일부터 시작하여 주의 만찬 성 목요일 미사 전까지의 사순 시기와 주의 만찬 성목요일 미사부터 성토요일까지의 파스카 삼일 중 이틀을 포함하는 기간이다. 성주간은 주의 수난 사건을 전례적으로 기념하는 것.. 가 톨 릭 이 야 기 2013.06.01
[미사 이야기] 12. 재의 수요일 작성자 : 조학균 신부 사순시기기가 시작되는 첫날로 사순 제 1주일 전(前) 수요일을 말한다. 이날 교회가 미사중에 참회의 상징으로 재의 축성과 재를 머리에 얹는 예식을 행하는 데서 재의 수요일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이날에는 그 전해의 예수 수난 성지주일에 축성한 종려나무를 .. 가 톨 릭 이 야 기 201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