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일기 햇빛 일기 - 이해인 오늘도 한줄기 햇빛이 고맙고 고마운 위로가 되네 살아갈수록 마음은 따뜻해도 몸이 추워서 얼음인 나에게 햇빛은 내가 아직 가보지 않은 천상의 밝고 맑은 말을 안고 와 포근히 앉아서 나를 웃게 만들지 또 하루를 살아야겠다 -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중에서 예 쁜 영 상 시 2016.03.30
우리 이런마음으로 살아요 * 우리 이런마음으로 살아요 *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 예 쁜 영 상 시 2016.02.25
새로움의 강이 되게 하소서 * 새로움의 강이 되게 하소서 * 우리가 당신께 희망을 두고 살아가는 모든 날은 언제라도 새날 새아침인 것을 다시 알게 해 주시는 새해 첫날의 하느님 땅속 깊이 내려가 채광을 시작하는 광부처럼 우리도 삶의 깊은 갱 속에서 당신의 숨은 뜻을 열심히 캐어 내어 갈고닦는 은총의 한 해가.. 예 쁜 영 상 시 2016.02.06
[묵상시와 그림] 우리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정치가 우리를 슬프게 한다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린 국회 돈을 받고 법을 만들어 주는 도둑놈 국회의원이 있고 막말을 자랑하며 함부로 하는 무식한 국회의원이 있고 비서관의 봉급까지 빼앗아 가는 갑질 국회의원이 있어 우리를 슬프게 한다 경제가 우리를 슬프게 한다 부자는 .. 예 쁜 영 상 시 2016.01.27
2016 병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날이 밝아옵니다 병신년 새해엔 소망하시는 일 모두 모두 이루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남는 복 있으시면 이웃에게도 복 많이 나눠주시구요 예 쁜 영 상 시 2016.01.01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정녕 인간이기에 잊어버리는 행복 인간이기에 잃어버리는 건망증 비우면 채워진다 비우면 편해진다 비워지지 않는 인간의 욕심들 채워지는건 아픔이요 욕심덩어리인 것을 주머니가 작은게 다행이지 컷다면 어쩌겠는가 나자신은 없노라 나자신은 잊었노라 이러는 마음.. 예 쁜 영 상 시 2015.12.30
새해에는 더욱더~~~ 곳곳에는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상을 밝히려는 듯 반짝 반짝 빛나고 있네요~~ 다사다난했던 2015년도 이제는 어느덧 저물어가고 세상을 온통 축제의 분위기로 물들이던 크리스마스도 지나면 고운님들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더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가운데 .. 예 쁜 영 상 시 2015.12.28
메리 크리스마스 * Merry ..:+ +:.. Christmas!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기쁜 성탄 되세요* 。 · ˚ ˚ ˛ ˚ ˛ · · 。 。* 。° 。 ° ˛ ˚ ˛ * _Π____*。*˚ ˚ ˛ ˚ ˛ ·˛ ·˚ */_____/~\。˚ ˚ ˛ ˚ ˛ ·˛ ·˚ | 田田 |門|.. 예 쁜 영 상 시 2015.12.23
가을입니다 가을입니다 울초/ 이갑완 가을입니다 곱게 물든 마음을 바이올린의 음률로 곡조를 쓰는군요 차가운듯 싱그러운 가을향이 퍼지는 가을입니다 가을 날씨는 청명하지요 맑은 공기로 숨을 쉬면 마음속까지 맑게 비쳐 주는것 같지요 가을입니다 몸도 마음도 아무도 없는 곳으로 훌쩍 떠나 조.. 예 쁜 영 상 시 201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