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바꾼다 * 나는 내가 바꾼다 * 마음의 아름다움을 잃지 마라. 꽃이 시들어 떨어지는 것은 향기를 잃기 때문이고, 인간이 늙어 꼬부라지는 것은 마음의 아름다움을 잃기 때문이다. 몸 따라 마음도 늙어가서는 안 된다. 몸이 흐트러져 있다고 해서 마음까지 흐트려져 있어서는 안 된다. 가는 세월 몸.. 예 쁜 영 상 시 2015.02.26
추억은 보물입니다. 추억은 보물입니다/ 예향 박소정 열고 싶으면 열어보고 닫고 싶으면 닫아 버리는 추억은 빛나는 보물입니다 눈부시게 맑은 바다도 긴 장마를 걷어버린 푸른 하늘 뭉게구름 무지개도 들어있습니다 보석은 돈주고 사지만 살아온 추억은 살수 없으므로 추억은 기억속에 존재하는 아름다운 .. 예 쁜 영 상 시 2015.01.22
길은 내 인생 길은 내 인생 /詩浪/류미자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 이다 오늘은 평탄한 길 내일은 비탈길 모레는 험한 산길 살다보면 오르막 길 살다보면 내리막 길 좋은 길만 가고 싶지만 마음대로 갈 수 만은 없는 뒤엉킨 실타래를 풀듯이 조심스럽게 가야만 하는 인생길 오늘도 삶의 숙제를 풀기위.. 예 쁜 영 상 시 2015.01.08
소복소복 저무는 한 해 소복소복 저무는 한해/예향 박소정 변화무상한 자연과 더불어 늙어도 총기로운 마음을 지니고 그리움을 드듬어보는 먼산 설경에 추억을 만져보고 동공으로 즐기는 흰눈 사각사각 눈길은 님의 발자국입니까 자연을 보면 자연에 동화되는 순간 기억과 추억으로 사는 현실적인 하루 신체.. 예 쁜 영 상 시 2014.12.23
상상에 젖은 밤 상상에 젖은 밤 / 慕恩 최춘자 달빛 스민 창가에 별들이 쏟아질 때 그대와 마주 앉아 행복 나누고 싶어라 축배를 들며 깊어가는 밤도 아랑곳없이 그대 아득한 품속에 빠져들고 싶은데 그런 황홀한 밤을 기다리는 이 순간 피어오른 열정을 가눌 길이 없으니 우리 사랑의 언약을 신은 알고 .. 예 쁜 영 상 시 2014.12.21
온화한 마음과 겸양의 미덕 * 온화한 마음과 겸양의 미덕 * 지조가 강한 사람은 자칫하면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 어려워서 이따금 남과 다투는 일도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온화한 마음으로 타인과 지내도록 마음을 돌봐야한다. 그리고 공명심이 강한 사람은 자칫하면 오만이 흐르게 되므로 남에게 질투를 받는 일이 .. 예 쁜 영 상 시 2014.12.16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 "잘하겠다"는 정성입니다. "더 잘하겠다."는 욕심입니다. "사랑한다."는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는 편안함 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는 두렵습니다. 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예 쁜 영 상 시 2014.11.25
그리움으로 만나는 날 * 그리움으로 만나는 날 - 용혜원 * 그리움으로 그대를 다시 만나는 날 나의 눈에는 눈물이 맺히고 내 가슴은 기쁨으로 뛸 것이다 늘 그리움으로 내 마음에 다가오는 그대를 온몸으로 사랑하고 싶다 들판의 나목처럼 기다림으로 끝나는 사랑은 싫다 그리움으로 그대 다시 만나는 날 열꽃.. 예 쁜 영 상 시 2014.11.21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박소정 웃음과 꿈이 모이던 젊음의 아지터 커피한잔 시켜놓고 기다려도 만족한 시절 지금은 각자 울타리에서 타인이 되었지만 쌀랑한 날에 단풍과 추억을 넣고 끓입니다 춥던거리 언 손을 녹이던 추억의 다방 가슴을 채우던 유행가 흥겹게 흐르고 갈곳없는 하루, 거.. 예 쁜 영 상 시 201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