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선출 1주년] 소탈ㆍ파격ㆍ겸손… 전 세계가 '프란치스코 신드롬' 피선 1년 맞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보와 주요 어록 ▲ 교황청을 방문한 아이들이 지난해 12월 14일 바티칸 바오로 6세 홀 접견실에서 77세를 맞아 생일 케이크 촛불을 끄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지켜보고 있다. 【CNS】 지난해 3월 13일 피선 이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보는 800년 만에 다.. 세 계 교 회 2014.03.09
[한국교회] - 사회사목 - 사순절의 질문, “당신이 사는 세상은 행복한가요” 작은형제회, 서울 환경사목위와 함께 14일부터 ‘초록 사순 특강’ 김정훈 신부 “생태적 삶은 세계관에 대한 재고와 새로운 설계” 지난 5일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40일간의 사순 시기가 시작되었다.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고요히 자신을 돌아보는 이 시기에 .. 세 계 교 회 2014.03.07
[칼럼] 교황의 성탄 선물을 재의 수요일에 풀어보며 [사순 시기 특별기고] ▲ 교황 프란치스코의 권고 <복음의 기쁨> ‘크리스마스’라고 부르는 성탄 대축일 바로 다음날 프란치스코 교황은 놀랍게도―정말 놀랍게도― 2014년 사순 담화를 발표했다. 교황은 사순 담화의 머리말로 “그분께서는 가난하게 되시어 우리가 그 가난으로 부.. 세 계 교 회 2014.03.06
[한국교회] 염수정 추기경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추기경 서임 감사 미사 봉헌…축하연 생략하고 간소하게 ▲ 염수정 추기경이 명동대성당 앞에 모인 신자들에게 인사하며 성당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한수진 기자 “아멘. 오십시오, 주 예수님!” (묵시 22,20) 염수정 추기경 서임 감사 미사가 4일 오후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에서 거행.. 세 계 교 회 2014.03.05
[한국교회] 당신 안의 ‘빈자리’ 무엇으로 채우고 있나요 2014년 첫 가톨릭 청년토크, 최시영 신부 강의 “하느님 만나는 일은 재능 아닌 인격의 문제” 예수회 가톨릭 청년토크 네 번째 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1일 오후 2시 서울 신수동 예수회센터 이냐시오카페에서 열린 2014년 첫 청년토크에서는 최시영 신부(예수회, 말씀의 집 원장)가 ‘일상 .. 세 계 교 회 2014.03.05
[한국교회] 하느님의 선교, “실천이 있는 곳에 그분의 현존이” 성골롬반외방선교회, 한국 선교 80주년 기념 세미나 ‘하느님의 선교(Missio Dei)’ 의미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 성골롬반외방선교회 한국지부가 한국 선교 80주년을 맞아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북구 골롬반 선교센터에서 ‘문화와 종교 안에서의 하느님의 선교(Missio Dei)’를 주제로 기념 .. 세 계 교 회 2014.03.02
[칼럼] -교회비평- 교회는 우리 시대 디딤돌인가, 걸림돌인가 [성경은 오늘을 말한다 - 37] 마태 16,13-23 “너는 행복하다! ……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이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마태 16,17-18)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세 계 교 회 2014.03.01
[신학과 영성] 교황 강론 “추기경은 왕실에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2월 23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새 추기경들과 공동집전한 미사 강론 전문 “자비로우신 아버지, 당신의 도움으로, 저희가 성령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소서.” (시작 기도) 오늘 미사의 시작 기도인 이 기도는 우리에게 근본적인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는 교회를 살아있게 .. 세 계 교 회 2014.02.28
[신학과 영성] 교황 강론 “추기경은 평화의 건설자가 되어야” 2월 22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추기경 서임미사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앞에 서서 가고 계셨다.” (마르 10,32) 이 순간에도 예수님께서는 우리 앞에 서서 가고 계십니다. 그분은 항상 우리 앞에 계십니다. 그분은 앞장서서 길을 인도하십니다. 이것이 우리 기쁨과 우리 자신감의 원천.. 세 계 교 회 2014.02.27
[한국교회] 사제들이여 망설이지 말라 강우일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에게 듣다 ▲ 강우일 주교. 사진 강재훈 기자 “정치·사회 참여는 역대 교황들 가르침” 강우일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에게 듣다 강우일 주교는 19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2000년 전에 쓰인 성서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 세 계 교 회 201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