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나라에는 성덕과 공로에 대한 차별이 있다 십자가를 거쳐 가는 완덕의 길 성인들과 같은 대우 받으려면 성덕·공로 위한 고통 감내해야 안드레아 바카로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의 환시’. 데레사 성녀는 숱한 난관 속에서도 영혼 구원의 길을 걸었다. 우리가 성모 마리아나 사도들, 순교자들과 같은 대우를 받으려면 그만한 성덕과 공로를 쌓기 위해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아프리카의 밀림지대에 파견된 어느 병사가 있었습니다. 그가 소속되어 있던 부대는 전멸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도 죽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6개월 뒤 그 병사는 혈혈단신으로 밀림을 헤쳐 나와 구조되었습니다. 그를 발견했던 사람들은 그의 손에 꼭 쥐고 있던 지도를 보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그는 밀림의 지도를 지니고 있어서 살아난 거야!’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