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담 자주하면 중독 되지만 어느 정도 속풀이 효과는 있어 무작정 질책하거나 못하게 하면 억압감 느껴 신경증적 질병 유발 사람이 살다보면 불평을 하게 된다. 일이 힘들어서 사람이 힘들어서 사는 게 힘들어서 ‘세상이 왜 이래!’ 하며 불평을 하게 된다. 그런데 교회에서는 절대로 불평하지 말고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라고 가르친다. 하느님께 받은 게 얼마나 많은데 불평이냐고 야단치기도 한다. 이 말은 어떤 면에서는 맞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불평 중독자가 돼서 짜증이나 내고 사는 사람이 되기 십상이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불평을 질책하거나 죄악시하는 것은 사람 마음에 대한 무지의 소치이다. 불평을 못하게 하면 억압이 돼서 신경증적 질병을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