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이 희망인 이 곳, 남수단에서 희망을 퍼올리다 우물 주위엔 늘 펌프질 하는 아이들… 오지 사람들 깨끗한 물 못 얻어 전염병 시달려 우물은 아프지 않고 살아갈 희망이자 기쁨 2008년부터 수원교구 선교사 신부님들 우물 58개 만들어 아치리우 공소 미사 후 신자들과 친구처럼 한 컷. 손명준 신부 제공 찬미 예수님! 남수단에서 ‘피데이 도눔’(Fidei Donum) 사제로 파견되어 룸벡교구에서 선교하며 살고 있는 수원교구 소속 손명준 마르코 신부입니다. 저는 아강그리알과 쉐벳 공동체의 주임을 맡고 있습니다. 이렇게 남수단 소식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인어뿌알! 매일 아침 7시에 봉헌되는 미사를 위해 사제관에서 나섭니다. 경당 옆에 있는 작은 수돗가에 아이들이 줄을 서서 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