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 21장 28절 ~ 32절 우월 콤플렉스 이 복음에서는 두 아들의 얘기가 나옵니다. 주님께서는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은 아들과 바리사이들을 동일시하십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은 아들과 바리사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문제점이 무엇일까요? 지나친 우월감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난 척하고픈 마.. 영성심리학적 성경묵상 2018.10.17
마태오 21장 23절 ~ 27절 예수님의 당당함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침을 주고 계실 때, 그 당시에 소위 한가닥하는 사람들이 예수님께 시시비비를 가리자고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이 어디 출신인지, 누구에게서 사사 받았는지, 지금 말로 하면 서품은 어디서 누구에게 받았는가 하는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같으면 이런 상황.. 영성심리학적 성경묵상 2018.10.14
마태오 21장 8절 ~ 22절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다 이 복음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나무입니다. 무화과 나무입니다. 팔레스타인에 있는 무화과 나무는 가장 총애를 받는 나무입니다. 석류 와 무화과나무는 정탐꾼들이 그 땅의 풍요함을 보여주기 위한 물증으로 내놓는 것이라고 합니다. 무화과나무는 및 둘레의 굵.. 영성심리학적 성경묵상 2018.10.10
마태오 21장 12절 ~ 17절 성전을 정화하시다 우리는 예수님에 대하여 평화를 사랑하시고 폭력을 싫어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복음에는 당신이 성전에서 일종의 난동을 부리신 것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환전상들과 비둘기 장사들의 상을 둘러엎으셨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우선 성전의 구조부터 알아보아.. 영성심리학적 성경묵상 2018.10.06
마태오 21장 1절 ~ 11절 미운 정, 고운 정 죄를 짓지 않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옛날 선조들이 하였듯이, 사막으로 나가거나 수도원에 들어가야만 죄를 짓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은 물론 중요합니다. 죄란 나와 하느님, 나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망가뜨리는 .. 영성심리학적 성경묵상 2018.10.02
마태오 20장 29절 ~ 34절 예리코의 눈먼 두 사람 예수님이 길을 가실 때 두사람의 소경이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는 자기들을 도와달라고 외쳤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떠들지 말라고 꾸중을 하였으나 더욱 큰 소리로 도움을 청하였다고 복음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예리코에 소경이 이 두 사람만이 아닐 진데 어떻게 이 두 사람.. 영성심리학적 성경묵상 2018.09.28
마태오 20장 20절 ~ 28절 섬김 이 복음에는 몇 사람이 등장합니다. 제베데오의 두 아들, 그 어머니, 다른 제자들, 예수님 이들은 제각각 다른 문제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또한 공통적인 문제를 안고 있기도 합니다. 우선 제베데오의 아들들의 경우 어머니콤플렉스가 문제입니다. 성경을 보면 제베데오의 아들들이 어.. 영성심리학적 성경묵상 2018.09.24
마태오 20장 17절 ~ 19절 부활의 평범함 사람이 득도하면 어떻게 변화할까요? 어떤 사람이 성인이 되었다면, 사람이 부활해서 나타난다면,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1. 머리에 후광이 생긴다 2. 무엇인가 다른 사람들과는 특별하게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3. 온몸에서 거룩한 분위기가 풍긴다 4. 아무 변화 없이 평범하다.. .. . . . . . .. 영성심리학적 성경묵상 2018.09.19
마태오 20장 1절 ~ 16절 선한 포도밭 주인의 비유 복음에 나오는 포도원주인은 좀 심하다 싶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참 당당한 사람이다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내 것을 내 맘대로 하는 것이 잘못이란 말이요, 내 후한 처사가 비위에 거슬린다는 말이요 하면서 투덜거리는 일꾼들을 질책하는데,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 영성심리학적 성경묵상 2018.09.15
마태오 19장 27절 ~ 30절 잡념 다른 사람들로부터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고 야단맞는 사람들이 잇습니다. 혹은 본인 자신이 남의 말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 그런가? 잡념이 많을 때 그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잡념이 많을 때 나타나는 현상들이 있습니다. 정신집중이 안 된다. 정신 사납.. 영성심리학적 성경묵상 2018.09.10